윤주철 편집 옥을 쪼아 금을 단련해 조각하는 것은 마치 원수처럼 두드리고 매만져야만 이름난 그릇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질병과 고통을 겪지 않고 모욕과 업신여김을 맛보지 않으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해보지 않고서 천상에서 쓰일 덕스러운 그릇이 되는 경우란 있지 않다. 천주께서 천국을 팔 때, 그 값은 고난과 괴로움일 뿐이다. - 판토하, ‘칠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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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가 말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참으로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그것은 천주께서 나의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인해 문득 나를 잊으셨다는 분명한 증거일 뿐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말도 새겨봅니다. “신이 인간에게 선물을 할 때는 꼭 그 선물을 풀기 어려운 문제로 포장해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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