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철의 마인드경영 105

남을 칭친하면 좋은일이 생깁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서 운을 트이게 하는 말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남을 배려하는 말, 격려하는 말, 그리고 칭찬하는 말이다. 남을 배려하는 말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뢰를 쌓아준다. 격려하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밝게 해준다. 칭찬하는 말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만든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을 통한 인간관계는 운을 좋게 만들 수밖에 없다. - 니시나카 쓰토무, ‘운을 읽는 변호사’에서 남을 배려하는 말에는 행운을 부르는 힘이 있습니다. 다툼은 불운의 씨앗이고, 칭찬에 인색하면 불운을 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칭찬하면 운이 좋아지고, 칭찬하지 않으면 불운을 초래합니다. 배려하고, 격려하고,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합니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윤주철 옮김 정리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이는 피터 드러커가 늘 강조하던 경구입니다. 훌륭한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안정된 상태를 주체적이며 의도적으로 파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일을 예측하려는 사람들이 아닌, 내일을 창조하려는 사람들, 즉 오늘을 스스로 파괴하는 사람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예측은 맞지 않았다. 언제나 그랬다. 따라서 미래에 대비하려면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창조해나가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미래를 창조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다. -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CEO 윤종용’에서

청각장애는 저주가 아닌 축복이었어요

윤주철 옮김 편집 언젠가 에디슨에게 청각장애가 문제되지 않느냐고 물은 적이 있어요. 대답은 이랬습니다. “아니요, 그 보다는 축복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내면의 소리를 듣는 법을 배웠으니까요.” 놀랍게도 에디슨의 청각장애는 저주가 아닌 축복이었어요. 청각 장애에 있던 보상의 씨앗을 찾았고, 그 씨앗을 훌륭하게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 나폴레옹 힐 청각장애가 있었기에 청력으로 들을 수 있는 범위 밖에 귀를 기울이고, 외부에 존재하는 지식의 원천에 더 강한 힘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노숙자였다 억만장자가 된 존 폴 디조리아는 말합니다. “장애물은 뜻밖의 횡재를 안겨주는 기회다. 장애물에 대응하는 내 방식은 단순하다.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어느 노벨상 수상자의 소감

윤주철 옮김, 정리 노벨상 수상 발표를 듣고 난 다음 기자들이 찾아와 수상 소감을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간단히 말했다. "나에게는 노벨상이 장례식행 티켓이다. 지금까지 그 상을 받은 어느 누구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 T.S 엘리엇, 영국 시인 ‘4월은 잔인한 달’로 유명한 영국시인 T.S 엘리엇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외적보상이 주어졌을 때 쉽게 무너지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에 의하면, 창의적인 사람들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단지 좋아서 일을 할 따름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내적동기입니다. 내적동기가 충만한 활동에서 아이디어와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인생이란 기관차를 움직이는 힘

물은 끓고 난 다음에 수증기를 발생시킨다. 엔진은 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키기 전에는 1인치도 움직이지 않는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미지근한 물로 인생이라는 기관차를 움직이는 사람이다. 이 때 일어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현상, 그는 멈춰 버리고 말 것이다. 열정은 불속의 온기이며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숨결과 같은 것이다. - 주타번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의 눈은 반짝거립니다. 그 사람 주위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참여하고 흥미를 갖게 됩니다. 자신의 열정을 전파하여 조직을 신나게 만드는 것이 리더의 역할입니다. 토인비의 지적처럼 개인과 팀의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열정뿐입니다.

내 성공은 모두 다 다른 사람의 덕이다

모든 성공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자신이 잘해서 성공했다고 자만하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이 이룬 모든 성과는 다른 사람의 덕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예상하지 못한 더 큰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요코우치 유이치로, 후지겐 창업자 “은혜를 모르는 것은 근본적인 결함이다. 그렇기에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삶이라는 영역에서 무능한 자라고 할 수 있다. 타인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그것은 진실한 인간의 첫 번째 조건이다.” 괴테의 말 함께 보내드립니다.

고객 집착이 ‘수퍼 팬’을 불러온다

최근 아마존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자동 이메일을 받았다. “우리는 고객님께서 아마존 비디오 온 디맨드로 '카사블랑카'를 시청하던 중 비디오 재생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에 2.99$를 환불해 드렸습니다. 곧 다시 뵙게 되길 바랍니다.” - ‘순서파괴, 아마존의 유일한 성공원칙’에서 고객이 비디오 시청 중 재생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인식하고 자동적으로 환불해주는 시스템이 고객을 감동시킨, 아마존의 고객집착 사례입니다. ‘수익성 있는 고객을 찾아내고, 유지하고, 키워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마케팅과 사업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감동을 먹은 고객은 회사의 수퍼 팬이 되고, 더 많은 팬을 불러옵니다.

소통과 리더십은 같은 뜻이다

CEO로서 나는 회사 직원들과 소통하는데 시간의 70%를 사용한다. 많아 보이지만, 32,000명의 글로벌 직원을 생각하면 그들이 내 말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1년에 평균 20분 정도 듣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20분은 정말 중요하다.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나의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겠는가? - 닉 나가노 쓰요시, 도쿄 마린 사장 컨테이너 스토어의 멜리사 리프 회장은 ‘소통은 곧 리더십이다. 두 가지는 같은 뜻이다’고 말했습니다.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과적이며 사려 깊고, 예측 가능하게, 따뜻한 마음으로 정중한 소통을 매일 하는 것은 사업 성공을 위한 CEO의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를 경영하라

자기를 경영하라 자기를 경영할 줄 모르는 리더는 무면허 의사와 비슷하다. 사람들의 삶을 아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둘은 닮았다. 무면허 의사처럼 엉터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내적 성찰에 귀 기울여야 한다. - 워렌 베니스, 리더십 대가 어느 심리학자가 해고된 사람들을 상대로 그 이유를 조사해 본 결과 흥미롭게도 그들의 90%가 능력 때문에 해고된 것이 아니라 자기 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에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자신을 경영하라! 이것이 리더십의 시작입니다.

실패하지 않는다면 시도 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당신이 실패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겁니다. 제 아내가 이런 멋진 말을 해줬는데요. 당신이 결코 가져본 적이 없는 것을 얻으려면, 결코 해본 적이 없는 일을 해야 합니다. - 덴젤 워싱턴, 배우 덴젤 워싱턴의 유팬 졸업식 연설 메시지입니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역시 하버드 대학 졸업식에서 실패를 강조했습니다. “인생에서 실패는 피할 수 없는 겁니다. 대단히 신중하게만 살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신중한 나머지 삶에서 전혀 시도를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 자체가 실패인 겁니다.” 실패를 무릅쓴 과감한 도전이 성공하는 삶의 필수조건임을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