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철 편집 옮김 막걸리는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다만, 과도하게 마셔선 안 된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온가족이 모여 막걸리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막걸리는 누룩(곡물에 곰팡이를 번식시켜 만든 발효제)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전통 술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아 일명 '건강 술'이라고도 불린다. 막걸리에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본다. ◇변비·비만 예방하고 피로 해소도 막걸리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많아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한다.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 성분이다. 일반적으로 막걸리 한 병(750mL)에 평균 15g의 식이섬유가 있다. 사과의 4~5개 정도 되는 양이다. 또 유산균도 한 병에 700~800억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