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그 지루하고 많이도 아팠던 장마를 멀리 보내고 내일이 지나면 추석명절을 맞이합니다. 태풍과 장마, 악마와 같이 찾아온 코로나19는 올해 추석을 어둡고 가슴을 쓰라리게 하는 명절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얘전에 볼 수 없었던 간소화 장례와 온라인 차례와 제사를 지내는 그야말로 최첨단의 각종 제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나 친척들이 모이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간소하게 차례를 지내야 하는 우리 일상이 이상하지 않게 되었나 봅니다. 그래도 우리는 빈 가슴을 행복으로 채우는 눈물겨운 의지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 지방 顯현 顯현 考고 妣비 學학 孺유 生생 人인 坡파 府부 平평 尹윤 君군 氏씨 神신 神신 位위 位위 조부모지방 顯현 顯현 祖조 祖조 考고 妣비 學학 孺유 生생 人인 安안 府부 東..